박자민 요양보호사는 고혈압, 당뇨, 관절 수술 후유증 등 여러 질병을 가진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사 제공과 영양 관리,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썼습니다.  특히 어르신이 불편하거나 위

험한 상황이 생기기 전에 먼저 파악하고 도움을 주어 신뢰를 얻었습니다.

어르신이 음식물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 시 불편함이 없도록 배

려하였으며, 이를 통해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었습니다.  낙상 위험이 발견되자 즉시 가구 높이를 조

정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도 했습니다.

생활 편의를 위해 냉장고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이 드시고 싶은 반찬을 직접 손질해 제공했으며,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 부상 위험을 낮췄습니다. 또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격려하여 자존감을 

높였습니다. 정서적 돌봄에도 힘써, 대화가 적고 사이가 좋지 않던 부부가 서로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의 마음이 열리고, 가정 내 대화가 활발해졌습니다.

이러한 세심하고 진심 어린 돌봄 덕분에 어르신 부부와 가족들은 박자민 요양보호사에게 깊은 감사와 

만족을 표하며, 모범사례로 추천하였습니다.

[추천인] 김선영 늘봄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