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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호 칭찬 주인공] 이금숙 청강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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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06 11:15 조회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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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칭찬 릴레이 8호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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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숙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돌봐드리는 효의 아이콘입니다

 

이금숙 요양보호사가 처음 케어한 어르신은 우울증과 낯가림으로 자신의 의사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시는 

분이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요양보호사가 방문하는 것을 반가워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삶의 의욕이 없으셔서 식

사를 거르기 일쑤였습니다. 어르신은 기저귀를 착용하시다 보니 발진이 일어나기도 하였지만, 이금숙 요양보호

사의 정성 어린 돌봄으로 발진이 금방 호전되었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은 마음의 문을 여셨습니다

 

급여를 제공한 지 5개월 정도가 지났을 무렵 어르신께서 처음으로 포도가 먹고 싶다.”라며 자신의 의사를 직접 

표현하기 시작하였고 웃기도 하시며 삶의 의욕을 보여주셔서 모두가 감격하는 일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이금숙 요양보호사는 근무시간 외에도 센터에 알리지 않은 채 수시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기저귀 교환, 식사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2년여가 다 되어가는 지금은 어르신께서 자식보다도 더 믿고 의지하고 계십니다

 

지난해 말부터 어르신의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보호자의 요청과 정해진 수가의 한도에 따라 이금숙 요양보호사는 

아침, 오후, 늦은 저녁 일 3회 어르신 댁에 급여제공을 하며 자신의 생활을 내려놓고 어르신을 돌봐드리면서도 불

평 한마디 없이 어르신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며 돌봐드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따뜻한 돌봄으로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이금숙 요양보호사의 공로를 인정하고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 헌신과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리고자 

칭찬 주인공으로 추천합니다. 이 시대의 보기 드문 인재입니다.

 

[추천인] 이준호 청강재가노인복지센터 센터장